↑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관람하는 수요자들의 모습[사진제공: 삼성물산] |
개관일인 지난 4일 이후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삼성물산 자체집계 결과 나타났다. .
견본주택 앞에 진을 친 한 떴다방 업주는 “개관 전부터 부동산으로 문의하는 수요자들도 많았다“며 “로얄층으로 인한 조망권 프리미엄과 저렴한 분양가, 강남권 입지라는 3박자 때문에 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다. 저층의 경우 3.3㎡당 1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에서 방문한 김모씨(50세)는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녹지가 풍족해 은퇴 후 거주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설계도 눈길을 끈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22개 타입(일반분양 13개 타입)을 제공하고,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가변형 벽체 설계, 양면 현관수납장,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시공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맡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일정은 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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