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50억원 규모 서울 문정ㆍ은평지구 19필지가 분양된다.
2일 SH공사는 이달 3~4일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문정ㆍ은평지구 용지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정지구 업무용지 5필지(1만3472㎡, 1081억5728만원)와 은평지구 편익ㆍ근린생활ㆍ도시지원시설과 주유소 용지 등 14필지(6만9167㎡, 2168억9465만원)가 대상이다.
문정지구 5개 용지는 송파대로변 진입도로 개설과 필지계획 조정 등 개발계획이 변경되면서 신규 공급되는 땅이다.
미매각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이 검토됐던 문정지구 4-1블록(1만1370㎡)은 공공지원용지 4-1블록(5685㎡)과 미래형업무용지 4-4블록(4019㎡)으로 나눠 이 중 4-4블록을 공급한다. 유보지였던 10-1블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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