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와 지하철이 바로 연결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2만 3655㎡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 12가구 포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최고 45층 높이)로 지어지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천호대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한강 조망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아차산 등 360도 와이드 조망을 자랑한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5호선·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진입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도심 및 수도권외곽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 교육환경도 좋다.
삼성물산이 교실과 강당을 증축지원하는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 동북고, 보성고, 한영외고가 단지와 가깝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아산병원, 강동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병원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등의 공원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실속과 편의성을 갖췄다.
천정고를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거실 2면창 설계와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채광 및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여기에 그 동안 중대형평형에 적용됐던 대형 현관 워크인 창고, 드레스룸, 대형 펜트리 공간, 호텔형 욕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24시간 호텔 프런트 서비스, 하자보수서비스 등을 도입해 호텔과 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800㎡의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연회장, 실버라운지,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룸 등이 들어선다.
이 외에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 운영과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한 카드키 엘리베이터·래미안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전자경비시스템 등의 도입,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태양열·지열·LED·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부터다. 기준층의 분양가도 3.3㎡당 평균 1,650만원대로 낮췄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3.3㎡ 1,620만원 대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한편,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