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고정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희소가치가 뛰어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가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근린상가나 아파트 단지내 상가와 달리 공실률이 적고 안정적이라는 것도 인기 이유다.
아울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전체 면적의 10% 이내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과 독점성이 보장되며 소비력 좋은 상주인구가 풍족해 상권도 활성화되기 쉽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선보이고 있는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H-Street’가 대표적이다. 문정지구 내 중심지에 입지해 법조타운과 첨단업무단지의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어 알자 투자처로 꼽힌다.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6블록에 들어서는 연면적 16만여㎡를 상회하는 지하 5층~지상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여기에 조성되는 H-Street는 컬쳐밸리층과 지상층을 합쳐 연면적만 1만9463㎡에 달한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 동남권 유통단지 등 근거리 배후 주거인구만 약 20만여명에 육박하며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주인구만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지구에는 IT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들이 계획적으로 유치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배후수요를 자랑하며, H-Street 바로 앞으로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유관기관까지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추가로 창출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으며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 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랜 전통을 가진 가락시장 현대화(예정) 사업은 낙후된 시장이미지를 벗고 녹지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현대 시장으로 탈바꿈하며, 제2롯데월드(예정) 개발 소식까지 더해진다. 이 지역의 개발이 이뤄지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해볼만하다.
특히 대부분의 상가가 한면 이상 대로변과 접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상가의 측면으로는 고급스러운 조각공원이 생길 예정으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주변의 이용객들이 몰리는 효과가 있어 더욱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각 공간들의 배치도 신경을 썼다. 상가를 중심으로 수공간과 녹지공간, 휴게공간을 결합한 대규모 광장을 만들어 고객들의 휴식은 물론 집객도 쉽도록 만들었다.
지하는 문정역까지 컬처밸리로 연결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선큰광장의 빛이 투영되는 공간에는 초화류를 식재해 경관을 향상시켰으며 6-1블록과 6-2블록 사이에는 이벤트 광장도 조성된다. 이밖에도 자전거 보관소를 배치해 탄천 인근의 자전거 이용객들도 배려했다.
지상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높였으며 선큰 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정주공간을 확보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메인 배관을 복도까지 연결, 각 개별상가까지 설치함으로써 냉난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창호에도 일반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복층 유리를 사용했으며 고효율 전등을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인근 상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수익률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H-Street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약 2100만~3300만원대로 공급돼 주변의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인근의 신축된 오피스텔 1층 상가의 평균분양가격이 3.3㎡당 약 3500만~3900만원 내외 임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상가가 각광 받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상가는 입주 기업 인구의 탄탄한 배후 수요층이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02-4497-00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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