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계약을 시작한 '한화 유로메트로'의 1차 전세상품은 이미 한달 반 만에 계약을 마감하며, 전세난 대안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해주기 때문에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으며,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달 15일 출시한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도 가입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2차분은 분양 당시 계약세대 중 일부 해지분이 전세공급 물량으로 전환되며, 현재 희망세대에 한하여 계약해지를 받고 있으며, 이달 말 구체적인 전세공급 물량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정윤철 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면서 “이번 2차 물량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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