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금융위기 전인 2008년 5월(54.7%) 이후 5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례없는 전세난 속에 싼값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경매 수요가 늘면서다.
14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새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입찰에 부쳐진 수도권 아파트 평균 낙찰률은 48.4%로 집계됐다. 수도권 경매시장에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금융위기 전인 2008년 5월(54.7%) 이후 5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례없는 전세난 속에 싼값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경매 수요가 늘면서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