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총 2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3건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양산물금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하고 대전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본계약을 체결해 총 1300억여 원의 신규 공사를 맡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발표했던 탄자니아 무힘빌리 대
양산물금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는 경남 양산 물금2지구 41BL 2공구에 공공임대, 국민임대주택 1047가구를 공급하는 723억원 규모 사업이다. 대전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 47-1 일원에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408가구를 공급하며, 공사 금액은 64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