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연평균 주택 공급량이 50만가구에서 39만가구로 줄어든다. 신도시를 개발하지 않는 대신 도심에 집을 지어 공급하고 정책 추진 방향도 주택 부족 해소에서 주거 복지 향상으로 전환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장기(2013~2022년) 주택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연평균 주택 공급은 수도권 22만가구를 포함해 39만가구를
국토부는 또 고령자 등에 대한 무장애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대학생,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생애주기별 가구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우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