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4일 포천시 군내. 가산면 일대 150만평을 복합 신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2020년 포천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3조2천500억원을 투입해 인구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2만2천가구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2007년 상반기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사업예정부지를 확정한 뒤 2008년 상반기까지 택지지구 지정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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