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최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저금리 시대인 만큼 수익형 부동산이 이목을 끌고 있지만 실제 소액으로 가지고 살 수 있는 상품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정도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오피스텔등은 공급과잉으로 공실의 위험성이 높아 수익률 보전도 위태로운 곳도 생각보다 많다. 때문에 초보 투자자라면 소액 또는 임대가 맞춰진 상가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고정배후 10,207세대의 영통과 동탄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시 기흥구 신도시 중심상권의 사거리 대로변 코너 상가인 '에스비타운'이 임대가 확정된 점포를 분양중이다.
7차선. 5차선. 3차선에 접한 사거리 코너 상가로 횡단보도만 3개가 교차한다.
전문횟집(164.16㎡)이 보증금 3천만원, 월세 210만원에 임대중이다. 50% 대출시 1억5500만원으로 살 수 있다. 수익률은 11.36%(세전)이며 3.3㎡당 746만원에 불과하다. 임대중인 키즈카페의 경우는 2칸중 1칸을 최저 실투자금 8500만원으로도 살 수 있다. 이때 수익률 11.88%에 달한다.
그밖에 이 상가는 특별분양중인 상가도 있다. 2층~7층까지 3.3m²당 500만원~800만원 수준이고 1층도 3.3m²당 2000만원대에 불과하다.
특히 1층 111호는 대출 50%시 1억8500만원이면 매입 가능하다. 예상 수익률은 11.66%이고 공실 리스크 대안으로 최소 수익보장제를 실시중이라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나머지층도 50% 융자시 9500만원~1억8000만원이면 매입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몰’은 선임대 완료된 일부 상가에 대출없이 6~7%대 상가를 선착순 공급중이다. 롯데슈퍼(49.31㎡)가 보증금 2690만원, 월세 120만원에 임대 중이며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아도 2억2940만원이면 이 점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3.3㎡당 따지만 1층이 17,182,574원 수준에 불과하다.
그밖에 인천, 김포, 판교, 광교, 별내등지서도 일
한 시장 전문가는 “처음 상가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임대가 맞춰져 있거나 유동인구 풍부한 역세권, 배후수요가 확보된 단지내상가가 유리하다”며 “그러나 선임대 상가라도 물건별 명확한 계약관계나 상권, 입지력등은 현장을 통해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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