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본부장은 기고문에서 "반값아파트는 과장된 표현으로, 국민들에게 잘못된 기대심리와 환상을 줄 수 있는 적절하지 못한 용어"라고 혹평했습니다.
강본부장은 이어 대지임대부 주택은 건물에 대해서는 건물 값을 제값대로 받고 대지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받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이는 '제값'을 받는 것이지 '반값'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대지임대부 분양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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