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구원의 박용석 연구원은 오늘 한나라당 부동산대책특위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제3기 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이나 도심권과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접경지역에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현재 서울 접경지역의 상당부분은 그린벨트 등 개발 자체가 매우 어려운 지역이라면서 환경친화적 신도시 건설을 전제로 개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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