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과 대구 동구 등 혁신도시 예정지의 지가상승률이 다른 지역보다 몇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 따르면 경북 김천의 경우 지난 6월말 기준 땅값이 지난 연말보다 7.1% 올랐습니다.
이는 경북의 평균 지
혁신도시 후보지로 결정된 대구 동구 땅값도 3.2% 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지난해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가 2.7%, 태양광발전소를 추진중인 봉화 2.3%, 택지개발이 완료된 칠곡이 2.3% 등으로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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