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31부동산정책 1주년을 맞아 공약한 대로 2012년까지 임대주택 116만 가구를 확보하는데 드는 소요 재원이 8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가 집계한 결과 당정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주거복지 증진방안'의 소요재원은 재정 10조원, 국민주택
올해 주거복지 정부 예산이 1조901억원이고 내년도 예산요구액이 1조1천47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2008년부터는 이 예산을 모두 임대주택 비축 사업에 투입한다고 하더라도 재정지원을 지금보다 50% 정도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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