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분양에 참가한 업체들의 계약률은 대부분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 현진, 효성, 신동아건설, 한진중공업, 롯데건설 등 정관신도시 분양에 참가한 6개 업체는 지난 달 계약기간이 종료된 뒤 미계약분에 대한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업체들은 중도금 대출금액 확대, 무이자 비율 확대, 발코니 확장 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내세우고 있지만 계약률은 좀처럼 높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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