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PF 부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해 "지원 방안을 조만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 대표들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DTI 규제 완화, PF 대출 만기의 연장 등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건의 내용을 성의 있게 검토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