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올해 첫 해외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정유 단지에 LPG 저장탱크 10기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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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의 중동 민주화 시위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쿠웨이트는 민주적인 의회가 있고 경제도 안정됐다"며 "사업에 지장을 줄 정도의 대규모 시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