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
오늘(1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2라운드 매칭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승리한 팀은 3라운드 진출, 패한 팀은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 ‘더 딴따라’의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라운드와 ‘딴따라의 밤’에서 극찬을 받았던 괴물 댄서 김혜린, 방서진이 한 팀으로 2라운드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딴따라의 밤’에서 2등을 차지한 은따라 방서진이 팀원 선택의 베네핏으로 괴물 댄서 김혜린을 선택한 것. 김혜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방서진은 “그냥 미쳤잖아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혜린 또한 “팀을 너무 같이 하고 싶어서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고 있었다”라며 서로를 팀원으로 원하고 있던 운명 공동체였음을 밝혀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에 남녀 댄스 1위가 한 팀이 된 막강 조합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찬가지로 극찬을 받았던 세야모카-최수민 팀이 나선다. 맞대결 상대가 공개되자 김혜린은 본연의 넘치는 자신감으로 “저희 오늘 무섭겠습니다.”라며 막강한 경고를 날리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고. 또한 댄스 천재들로 구성된 팀 대결에 박진영은 “퍼포먼스 수준이 오늘 대결 중 최고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 소름과 오열이 난무한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라며 “앞으로의 무대를 이해하려면 오늘을 놓치면 안 될 것이다. 오늘의 무대들이 ‘더 딴따라’ 서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