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비비지, 판타지보이즈,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8월 넷째 주인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주간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정통트롯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가수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전공을 살려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방예담은 오는 29일에는 미니 2집 ‘GOOD VIBES(굿 바이브즈)’으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GOOD VIBES’는 방예담이 프로듀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앨범으로 전곡 작사, 작곡, 편곡과 백그라운드 보컬을 직접 소화했다. 방예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은하·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이후 2022년 2월 비비지 이름으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표, 새롭게 데뷔를 했다.
이후 ‘매니악(MANIAC)’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지(VIVIZ)는 최근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 체결 및 하반기 컴백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MBC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 지난해 9월 데뷔한 11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콜롬비아 레코드와 손잡고 일본 시장 진출을 확정, 일본 데뷔 앨범 ‘MAKE A FANTASY’를 발매하며 국내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