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사진=MK스포츠 |
12일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한 클럽 등에서 수 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승리는 클럽에서 1~2명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승현이 오빠가 사줄 거야?”라는 여성의 질문에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한다.
이외에도 승리 일행은 또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다.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리가 인도네시아 한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미국 한류 전문매체 올케이팝은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니지먼트가 시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승리가 특별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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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승리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행사 참석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