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진=MK스포츠 |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 A씨는 지난 7일 법원에 김호중을 선처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김호중 측과 A씨는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연락이 닿아 합의했다. 검찰 단계에서 연락이 닿은 양측은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사건 발생 후 하루 수십 건 이상의 탄원서를 통해 김호중의 선처를 바라는 팬들의 탄원서가 올라왔던 가운데, 지난 7일에도 변호인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법원에 그의 선처를 바라는 팬들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약 15
한편 김호중에 관한 1차 공판은 지난 달 10일 진행됐다. 2차 공판은 오는 8월 19일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