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유희제를 향한 포위망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과 윤사장(백지원 분)에게 쫓기는 공진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재경의 추격이 공진욱의 턱 밑까지 바싹 다가왔다. 공진욱의 몽타주가 그려진 수배전단을 뿌리며 그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 이에 공진욱은 경찰의 수사를 경계하는 한편, “(윤사장이) 이걸 핑계로 닥터랑 직거래 트려고 할지도 모르니까. 닥터도 이 사실을 알면 마음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거고”라며 ”일단 조심하자. 기존 거래 말고 신규 절대 트지 마“라고 경고했다.
↑ ‘커넥션’ 유희제를 향한 포위망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 사진 = ‘커넥션’ 캡처 |
이처럼 베일에 감춰져 있던 공진욱의 정체가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 유희제는 갈수록 심해지는 압박에 조직원들을 위한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을 보여주는
그런가 하면 ‘커넥션’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8%, 전국 9.4%를 기록, 금요일 방송 전 채널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희제가 출연하는 ‘커넥션’ 8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