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튜브 ‘츠키츠키차카차카’ 캡처 |
지난 20일 츠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에는 ‘츠키의 포장막차’ 첫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포장막차’는 막차를 놓쳤거나, 막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츠키가 음식을 제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텐츠다. 매 에피소드마다 대화 키워드가 달라지는 가운데, 1화 키워드는 ‘홍대’, ‘홍대패션’, ‘데이트’, ‘전남친/전여친’ 등이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포장막차’ 사장님으로 변신한 츠키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 붕어빵 리어카를 끌고 등장했다. 츠키는 추운 날씨에 ‘포장막차’를 찾아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시민들의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츠키는 음악 입시를 준비 중인 한 고3 학생이 노래 부를 때 표정 등을 잘 살리는 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무대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면 된다. 연습해 온 그대로를 보여주면 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츠키는 학생들의 감미로운 즉석 버스킹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츠키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한 시민의 사연에 깊이 과몰입한 ‘프로 과몰입러’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처럼 츠키는 특유의 러블리한 리액션으로
한편, 츠키는 최근 SBS ‘런닝맨’을 포함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웹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예능 대세’ 수식어를 꿰찼다. 츠키는 또한 유명 렌즈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