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화보, 배우 이윤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우먼센스 |
영화 ‘드림팰리스’로 지난 9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자리매김한 이윤지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짧은 거리를 빠른 속도로 완주하려는 대신 자신만의 호흡으로 먼 거리를 바라보며 꿈을 꾸고 이뤄나가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윤지는 첫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룩을 입고 새하얀 눈 속의 여신과 같은 모습과 화려한 컬러 없이도 시선을 압도하는 오라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이윤지는 “나는 계속 배우로서 잘 해내고 싶지만, 배우의 인생과 엄마의 인생, 딸로서의 인생 같은 역할이 동시 진행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스위치를 켜면 다른 하나의 스위치가 꺼지는 식이 아니라 동시에 돌아가는 거다. 배우로 살면서 여전히 나는 엄마이기 때문에 꿈꾸는 엄마가 되겠다”라며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고 있는 바쁜 일상 속 포부를 내비치며 많은 워킹맘과 여성들의 공감을 사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이윤지 화보, 사진=우먼센스 |
언제나 직설적이고 솔직하며 강렬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굽히는 법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센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연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을 그 어느 때보다 바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