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즈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서울콘에서 ‘무즈’와 뜨거운 호흡
가수 우즈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우즈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월드투어 타이틀인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의 뜻은, 각자의 시간을 거쳐 이 자리에 마주하게 된 우리가 더없이 소중한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해외 9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며 압도적 무대로 인기를 입증했던 월드투어 타이틀 [‘OO-LI(우리)]와, ‘그리고’의 영문인 ‘and’가 더해진 것으로, 앙코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했던 상황. 앞서 지난달 온라인 티켓 사이트인 멜론티켓에서 진행한 예매 당시 기록한 전석 매진이 이 같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날 우즈는 ‘Busted’ 곡으로 등장했다. 우즈는 자신을 보러 온 수많은 관중을 향해 환히 웃으며 오프닝 멘트로 “상반기 월드투어에 이어 앙코르 월드투어를 하게 됐는데 저번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마치고 나서, 오늘부터 앙코르 월드투어를 하게 됐는데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때 팬들이 공식응원봉 ‘낭만봉’의 각양각색 불빛과 열정적인 함성으로 우즈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에도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곡
↑ 우즈 콘서트 성료,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
마지막 엔딩 곡은
끝으로 우즈는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분과의 추억도 남겼고, 앙코르 곡도 했고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재 앙코르 곡으로
소속사 측은 “이번 서울 콘서트 현장에서 역시 우즈를 향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반응 역시 체감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도 점차 인정받고 있는 우즈이기에, 이번에는
한편 우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그리고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등 북미의 6개 도시와 태국 방콕에서 등 방문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