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컴백, 원어스가 신비로움과 묘한 섹시미를 장착한 ‘인어왕자’로 돌아왔다. 사진=바일라 꼰미고‘ 캡처 |
이국적 사운드의 ‘Baila Conmigo’
원어스가 신비로움과 묘한 섹시미를 장착한 ‘인어왕자’로 돌아왔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를 발매했다. 이번 미니 10집은 전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찰나의 순간도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한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인 동화 속 인어 왕자로 180도 변한 원어스는 더욱 짙어진 섹시미에 성숙미까지 겸비해 ‘원어스표 섹시미’의 정점을 찍었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는 헝가리 무곡 4번 테마 위에 뭄바톤 리듬을 가미한 곡이다. 사랑하는 이와 하룻밤 동안 마지막 춤을 추겠다는 인어의 염원을 한 편의 환상 동화처럼 그린다. 인어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절제된 사운드로 표현해 여운을 전한다.
↑ 원어스가 컴백했다. |
↑ 원어스가 인어 왕자로 분했다. |
원어스 멤버들은 물에 젖은 듯한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오묘한 눈빛은 보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멤버 환웅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안무 제작에 참여, 치명적인 무드와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민소매에 처음 도전하는 환웅과 한층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외적인 부분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 원어스가 ‘바일라 꼰미고’를 발매했다. 사진=‘바일라 꼰미고’ 뮤비 캡처 |
↑ 원어스가 컴백했다. 사진=‘바일라 꼰미고’ 캡처 |
↑ 원어스가 돌아왔다. 사진=‘바일라 꼰미고’ 뮤직비디오 캡처 |
이외에도 신보에는 바닷속 청량함이 느껴지는 ‘Intro : Beggin’ you’(인트로 : 베깅 유),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가사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Simulation’(시뮬레이션),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녹여낸 ‘미리보기 (Epilogue)’, 타이틀곡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이색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Baila Conmigo (Spanish ver.)’(바일라 꼰미고 (스패니시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원어스는 올해 초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진행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
이들은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