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밝힌다. 사진=KBS JOY |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에서는 27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입사 3개월째 정신없이 바쁜 고민녀를 지탱해주는 건 함께 입사한 남자 동기다.
동기의 도움으로 술자리를 빠져나가기도 하고 매일 배려를 받는 가운데 고민녀는 동기의 마음이 사랑인지 단순히 사회생활인지 헷갈린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 등 만남 횟수가 늘어나고 썸을 타는 것 같지만 딱 거기까지였기 때문이다.
이런 동기를 보며 주우재는 “함께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고백 방법일 수도 있다. ‘나랑 사귈래’라고 직접적으로 고백을 절대 못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렇다”며 동기의 마음을 짐작한다.
결국 고민녀는 먼저 고백을 하기로 하는
와중에 선배는 계속해서 연락을 해오고 동기와 만나지 못하는 시간들을 채워준다.
한혜진은 “선배가 치고 들어온다. 양쪽 다 나쁘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하고, 김숙 역시 “선배와 잘 될 것 같다”고 예상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