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기록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희는 "20대엔 정말 싫었던 운동. 헬스장도 세달 끊어놓고 두 세번 가서 맨날 락커룸에 맡겨둔 운동화만 잃어버리고. 근데, 21일의 습관기적이라는 말이 있듯 습관을 들이기 위해 눈 딱감고 일정기간 꾸준히 했더니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서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운동을 주 2-3회씩 꾸준히 해온지도 7년차. 막달이랑 산달 빼고는 꾸준히 해온거 같다"고 운동에 열성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최희는 또 "예전엔 날만 추워지면 이불속에서 귤 까먹는게 최고 행복이었던 내가 이제는 추위를 뚫고 운동하러 가다니,, 운동 싫은 분들도 저보고 희망 가지라"며 "몸이 무거워지나 슬슬 올라오는 게으름 DNA 물리치기"라고 둘째 아이 임신 중인 지금도 운동에 열심인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가 편안한 복장을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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