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으로 신동엽과 한가인이 진행하는 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18일 두 번째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신동엽이 이삿짐 센터를 차린 듯이 이사 유치에 직접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는 “JTBC F/W 신상 예능 이사 버라이어티 ‘손 없는 날’을 소개합니다”라는 이삿짐 센터 광고를 연상시키는 성우의 멘트로 시작된다. 이어 신동엽의 모습과 함께 “이사를 앞두신 분들 불러만 주세요. 크고 작은 짐은 물론 그 안에 쌓인 추억까지 안전하게 싹~ 다 옮겨드립니다”라며 ‘손 없는 날’을 소개한다.
‘손 없는 날’이 제공하는 이사 혜택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손 없는 날’을 통해 이사할 경우 ‘프리미엄급 이사 비용 전액 지원, 엄선된 최고급 인력, 초특급 추억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이 모든 혜택은 이사를 앞 둔 시청자가 사연을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광고를 연상시키는 마지막 안내 사항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13년 만에 야외로 나온 신동엽의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점’, ‘이사보다 토크가 전문인 직원들로 인해 다소 시끄러운 이사가 될 수 있는 점’ 등이 추가로 공지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은 신동엽, 한가인씨도 중요하지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