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민아가 배우 장동건의 미모에 반한다. 사진=KBS JOY |
오늘(7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별들의 전쟁 화려했던 1993년 10월 가요톱텐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19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오프닝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듀스의 점프 슈트를 소화한 김희철은 이들의 파워풀한 고난도 댄스를 따라 하다 허리를 부여잡는다.
홍서범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댄스를 한국형 막춤으로 재해석한 '구인광고'로 주목받는다. 이 가운데 김민아는 노래 속 '160cm의 키, 45kg 몸무게, 웨이브 진 갈색 머리, 하얀 손, 날씬한 허리와 다리'의 가사를 보고 "김희철 아니냐"라며 의아해
배우 장동건은 '너에게로 가는 길'로 이번 차트 상위권에 오른다.
특히 장동건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감탄을 부른다. 김희철은 "나 머리 밀어야겠다. 썩었다"라며 현실 자각 타임을 갖고, 김민아는 “왜 나보다 예쁘냐”라고 울부짖는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