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무인도 2일차 아침이 밝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에서 2일차 아침이 밝았고, 알람 소리가 적막을 깼다. 황제성은 "누구 알람 소리인지 안 일어날 수가 없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모니카가 1등으로 기상했고, 그 모습을 본 붐은 "모자 제일 큰 거 썼는데 제일 많이 탔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키, 리정, 리헤이, 가비가 기상했고 붐이 "메이크업 지우니까 순하다"고 하자, 허니제이는 "다들 순둥순둥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