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오리진’. 사진 ㅣMBN |
오는 7일(토) 카카오TV와 MBN에서 공개되는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 최종회에서는 두 달여 간의 서바이벌 여정을 마무리하는 연습생들의 마지막 서바이벌 밸런스 무대와 최종 심사 결과를 통해 탄생할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최종 데뷔 멤버가 공개된다.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멤버들을 위해 색다른 의미와 뜻을 담은 특별한 그룹명 또한 이날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연습생들이 마지막으로 선보일 밸런스 게임 무대 미션곡은 이들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곡. 그 동안 다양한 K팝 아이돌 선배들의 완벽한 커버 무대를 보여줘 극찬을 받았던 연습생들은 마지막 미션곡인 ‘이 곡’이 공개되자, 더욱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며 의미심장한 다짐을 했다. 하지만 이런 의지와는 다르게 10명이 하나의 단체 무대로 개인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파트 추가와 안무 동선 변경으로 연습생들은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어렵게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13명으로 시작한 밸런스 서바이벌 ‘디 오리진’ 연습생들은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밸런스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3명이 탈락한 상황. 과연 단 한 번의 마지막 무대로 데뷔와 탈락의 운명을 가르게 될 연습생들의 마지막 서바이벌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남은 10명 중 글로벌 데뷔 기회를 갖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디 오리진’ 마지막 밸런스 무대 평가는 박재범, 김성규, 공민지, JAY B, 에이핑크, 빅톤 등 ‘월드클래스’ K팝 선배돌들과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 황규홍, 곽윤영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밸런서들의 평가 점수와 현장 관객들의 평가를 합산해 이루어진다.
특히 그 동안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밸런서 군단 K팝 아이돌 선배들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더욱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으로 심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연습생들의 지도와 평가를 동시에 해 연습생들의 ‘엄마아빠’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저스트절크 멤버들은 이 날 마지막 무대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최종회는 7일(토) 오후 5시 MBN에서,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