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단단. 그동안 신사와 아가씨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이세희가 열연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속 한 장면이 담겨있다. 상대 배우였던 지현우와 결혼에 골인한 마지막회 신도 올렸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결혼했다. 박단단이 결혼 후 쌍둥이를 출산하는 모습은 에필로그로 별도 공개됐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9월 25일
이세희는 2015년 나윤권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신사와 아가씨'가 첫 주연 드라마로,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세희 SNS,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