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정아 “인기vs사랑? 나는 사랑”…가희는 인기 선택

↑ ‘아는 형님’ 박정아 사진=‘아는 형님’ 캡쳐

‘아는 형님’ 박정아가 인기보다 사랑을 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로 돌아온 박정아, 가희와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의 미미, 승희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진호는 “만약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걸그룹으로 50년 살지, 내 이상형과 알콩달콩 100년 살기 어떤 걸 결정할꺼냐. 일을 하면 50년 동안 연애를 못한다”라고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승희는 “나는 인기. 나는 돈 벌 거야”라고 명료하게 답했고, 미미는 “나도 인기. 팬분들과 사랑을 하겠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걸그룹의 모범 답안이다”라며 박정아와 가희의 답을 궁금해했다.

박정아는 “솔직하게, 아우 솔직하게.. 사랑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가희는 “나는 많은 사랑으로 걸그룹으로 사랑받다가 결혼을 하고 또 걸그룹 하지 않았나. 나는 인기인 것 같다. 사랑하고 가족들도 좋은데 일할 수 있는 소중함을 이번에 느낀 것 같아”라고 털어놓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