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17일) 오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진행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에 스케줄을 위해 자가키트 검사를 했을 땐 음성이 나왔는데 감기 기운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감기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이날 오전 영화 '스텔라'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다. 자가검진키트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예정대로 진행했으나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62만 1328명이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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