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 박장현, 고은성이 고품격 보이스로 ‘지라시’를 가득 채웠다.
국가단 박장현, 고은성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장현, 고은성은 ‘장고커플’ 케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은성은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처음 만났다. 서로 케미를 만들려고 한 건 아니고 지내다 보니 저절로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장현은 “은성이에게 많이 반했다. 매력있는 인간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박장현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한 어머님이 알아보셨다. ‘국민가수’ 박장현 씨 아니냐고 물어보더라. 서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답했다.
고은성은 “박장현 씨랑 식당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반찬을 나눠주시다가 알아보셨다. 서비스를 주셨다”고 전했다.
라이브 무대도 이어졌다. 고은성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부른 ‘사랑의 기원’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Canzoni Stonate’를, 박장현은 허각과 브로맨스의 ‘벌써 겨울’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가창력의 진수를 보여주며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한 것은 물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가단은 오는 26일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