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테슬라 긁힘 피해 뺑소니범을 못잡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7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3일 발생한 테슬라 흠집 피해 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용산서 교통계에 금요일에 사고 신고 접수하고 블박 볼 수 있는 차량 번호를 전달 드렸는데 주말 동안 연락이 없었다"라며 "기다리다가 오늘 전화했더니 아직 사고 신고 접수가 안됐고 담당 조사관 배정이 안 나서 그렇다고 한다"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배정이 언제 나냐고 했더니 그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얼마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면서 "코로나라 인원이 없고 더 오래 기다리는 사건도 많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고 하소연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차 글고 도망가신 분 누구세요?"라는 글과 함께 차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지원의 빨간색 차는 선명한 줄이 심하게 쭉쭉 긁힌 모습이었다.
엄지원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에 '저의 첫 전기 차를 소개합니다.
한편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 '엄튜브. 엄지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엄지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