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 달린 집3’ 정해인 사진=tvN |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11회에서는 밥해주고 싶은 배우 정해인이 옛 정취를 간직한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앞마당에서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김희원과 공명은 ‘바달집’ 공식 셰프 성동일 없이 손님을 맞아야 하는 특급 미션을 수행한다. 메뉴 선정부터 버퍼링 제대로 걸린 작은 형님과 막둥이, 급기야 손님 정해인이 자연스럽게 주방에 입성한다. 캠핑을 해본 적 없는 찐 ‘캠린이’지만, 일단 뭐든지 돕고 보는 세상 해맑은 손님 정해인의 매력이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엉망진창 김치전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 정해인의 반전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고생한 큰형님을 위해 점심 한상을 깜짝 준비한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얼굴만 봐도 ‘밥해주고 싶은’ 정해인의 매력에 푹 빠진 형님들. 군대 가는 막둥이 공명의 빈자리에 은근슬쩍 영입까지 시도, 막
또한 첫 연기의 기억을 떠올리며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 선, 후배의 따뜻한 시간도 나눈다.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다”라며 행복함을 드러내는 정해인을 위한 삼형제의 야심찬(?) 불꽃쇼까지 펼쳐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