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정현 "입덧 때문에 트리 엄두도 못냈는데...너무 감사"

배우 이정현이 끝없는 임신 축하 선물을 자랑했다.
10일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정현은 글에 "너무 감사해요~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입덧 때문에 올해는 트리할 엄두도 못 냈는데...트리로 사랑하는 신랑, 축복이 토리와 함께 연말을 만끽해야겠어요~!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아서 축복이와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정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이정현의 임신 축하 선물이 담겼다. 이정현은 딸기 케이크와 '메리 크리스마스'가 적힌 미니 트리에 감동한 모습이다. 입덧이 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았던 터라 이정현은 센스 있는 선물에 감동한 모습이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정현이 지난 7일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직접 알린 뒤 주위의 축한 선물이 쏟아지고 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이정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