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회에서는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과 2차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림, 조은혜 등 6명으로 구성된 여고생 크루 '아마존'은 시작 대형부터 무대 위에서 한 시도 쉴 틈 없는 역동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정은 "진짜 잘한다"고 감탄했고, 가비도 "얘네들은 됐다"도 말했다. 모니카까지 "잘한다"고 칭찬했다.
결국 모든 크루가 아마존의 무대에 버튼을 눌렀고, 아마존은 ALL IN으로 통과했다. 허니제이는 "인트로가 너무 멋있었고, 한 번도 집중도를 깨트린 적 없다"고 어필을 시작했다. 모니카는 "저희의 스타일을 여러분에게 입혀서 대작을 만들어볼까 한다"고 제안했다.
리헤이는 "저희 팀 구성으로는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콘세트, 스토리텔링 너무 자신 있다"고 했다. 효진초이는 "이때까지 봤던 팀들 중 제일 좋았다. 정말 너무 좋았다"며 극찬했다.
리정은 "팀워크가 잘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까지 잘 맞는다는 게 퍼포먼스로 너무 느껴졌다"고 어필했다. 노제는 "지금까지 본 팀 중에서 유일하게 지루함이 없었다"며 "웨이비랑 했으면 좋겠다"고 직진했다. 이미 많은 크루를 얻은 라치카의 가비는 "지금까지 본 퍼포먼스 중에서 구성이 가장 좋았다"고 적극 어필했다.
아마존은 긴 고민 끝에 라치카를 택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라치카 인기 왜 이렇게 많냐"며 놀라워했고, 라치카의 피넛은 "우리 일이 점점 쌓이는 거 아니냐"며 조심스레 걱정했다.
리정은 "개인적으로 서인씨 너무 만나뵙고 싶었다"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과천꿀수박' 이서인 양은 과감한 퍼포먼스를 보여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서인은 SNS에서 '과천꿀수박'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기 스타다. 립싱크와 댄스 영상을 주로 올리며 유명해져 SNS 광고도 찍을 정도. 이서인은 "제 매력은 끝도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피넛은 "쟨 진짜 스타"라며 감탄했다.
이서인은 "스우파 볼 때 누구 팬이었냐"는 모니카의 질문에 "라치카"라고 답했다. 이에 모니카는 "이제 다들 버저 내려놓으시라"며 농담을 던졌다.
모니카는 "1차 크루 선발전에서 가장 많은 6크루를 얻은 팀은 라치카와 훅"이라 말했다. 이어 "프라우드먼은 총 5크루, 팀YGX는 4크루, 코카앤버터와 웨이비는 각각 1크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모니카는 "반면 팀 원트는 어느 크루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크루는 각 팀마다 단 2크루 뿐"이라 발표해 여고생 크루들에 충격을 안겼다.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현장 미션은 크루 간 즉흥 배틀이었다. 즉흥 배틀 방식은 오직 마스터들의 결정으로 이뤄지며 프리스타일 배틀로 평가된다. 누가 생존하고 누가 탈락할지 결정되는 크루 선발전 즉흥 배틀이 시작됐다.
팀 라치카의 배틀 선발전에선 아마존, 블링걸즈이 맞붙었다. 라치카에서는 블링걸즈, 피닉스, 딜리스, 아트비, 아마존, 클루씨가 맞붙었다. 클루씨와 아마존이 최종 합격했다.
훅에서는 미스몰리, 연살, 뉴니온, 에이치, 포커스, �?시가 겨뤘다. 훅은 미스몰리에 이어 에이치를 최종 선택했다. 팀 프라우드먼에서는 ?蔗�, 하이텐,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