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o!ah!(우아!)의 세 번째 싱글앨범 ‘WISH’의 XR 무대공연과 가상아바타 MC 세라와의 가상인터뷰가 공개된다. |
2020년 5월 13일 데뷔한 평균 나이 18세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woo!ah! 는 나나, 우연, 소라, 루시, 민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woo!ah! 는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로 감탄사가 나오도록 멋진 무대를 꾸미고자 하는 의지를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지난 5월 발매한 싱글앨범 ‘WISH’는 우아만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밝은 무대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앨범이다. woo!ah! 는 이번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Purple’과 수록곡 ‘Pandora’를 AR 기술을 적용한 XR 무대로 새롭게 선보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Purple’은 초현실 공간의 XR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간 전환과 함께 다채로운 AR 오브젝트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곧이어 진행된 수록곡 ‘Pandora’는 판도라의 상자에서 착안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에 걸맞은 XR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두 곡의 무대와 함께 진행된 XR 스테이지에서는 가상 아바타 MC 세라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woo!ah!의 리더 나나는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의 무대는 처음이라 멤버 모두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며 “이번 앨범 ‘WISH’는 woo!ah! 만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중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woo!ah!의 이번 XR 무대는 이미 다양한 가수들과의 호흡을 맞췄던 스페이스 엘비스가 맡았다. 특히 현장에서의 비용과 시간 절약,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위해 실사 촬영전 스토리보드에 따라 실제 촬영 세트 공간과 가수들의 공연 무대 제작 전반을 사전에 시각화하는 프리비쥬얼(Pre-Visualization) 기술을 통해 한단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스페이스 엘비스 의 박규민 이사는 “프리비쥬얼 기술은 실시간으로 촬영 및 연출 방향을 결정하고 높은 퀄리티로 최종본에 가까운 장면을 제공함으로써 제작자 및 관계자들에게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많은 효율성과 창의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woo!ah!의 무대 역시 XR과 AR, 가상 아바타를 활용해 좀 더 새롭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