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이천수 감독이 이끄는 FC 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희, 황소윤은 데뷔전 무대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실력을 뽐냈다. FC아나콘다는 4대0으로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두 팀의 대결을 지켜보던 다른 팀 선수들은 FC원더우먼의 압도적인 기량에 긴장했다. FC탑걸의 아유미는 "진짜 연습해야겠다"며 걱정했고, 바다는 유빈에게 "우리
유빈은 "둘이 패스를 진짜 잘한다"며 "우리도 다같이 패스하고 끊고 이런 거 해야겠다"고 말했다. 바다는 "우리 연습 진짜 많이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천수 감독의 전 팀 멤버들은 "이천수가 팀 복이 좋다. 황소윤 진짜 잘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