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광고계서 부활하나…11번가 새 광고 'PLAY'

↑ 사진｜11번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이슈가 극적으로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그를 '손절'했던 광고계도 태세를 전환하고 나섰다.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11번가는 1일 오전 김선호가 메인 모델로 나선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선호는 특유의 쾌활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사생활 이슈로 물의를 일으키며 광고계에서도 기존 광고 영상이 비공개 전환되는 등 손절 분위기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A씨의 폭로 내용에 실제와 다른 부분이 다수 존재하고 오히려 A씨의 사생활 의혹이 공개되면서 폭로의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폭로 직후 부정적이던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다시 긍정적으로 환기돼왔다.
그러던 중 지난달 28일 미마 마스크를 시작으로 푸드버킷 등 다수 브랜드에서 김선호의 광고를 다시 온에어하기 시작했다. 또 영화 '슬픈 열대' 역시 김선호와 촬영을 진행하기로 공식화하며 사생활 스캔들 이후 꽉 막혔던 김선호의 행보에 청신호가 켜진 분위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