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오픈토크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는 장항준, 김성훈, 한준희 등 세 명의 감독이 함께 자리해 대화를 나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알쓸범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1, 2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2015 칸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던 한준희 감독은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6부작을 연출하며 드라마 연출자로도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 오픈토크에서는 세 감독의 창작 동기와 연출 과정에서의 스토리텔링,
상 표현을 위해 고심했던 부분 등 동시대 관객의 궁금증을 대폭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별도 티켓팅 없이 안심콜 전화출입등록과 발열 체크 후 선착순으로 입장,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