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남편 장항준의 독서량을 폭로하는 김은희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은 "장항준 감독님이 '김은희 작가의 상상력을 키워준 건 나다'고 말씀하신 걸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의 지분이) 있다"면서 "같이 술 마시면서 상상력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김은희 작가는 "그거 말고는 없다"며 "책도 제가 훨씬 많이 읽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은) 작가치고 책 안 읽는데 그런 사람을 처음 봤다"며 "서재에 꽂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