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스위트 걸’ (감독 브라이언 앤드루 멘도자) 기자간담회에서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다. 그간의 비슷한 장르의 작품들과는 분명하게 다른 강점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가족의 복수를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인데 가장 큰 차별점은 두 캐릭터를 하나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냥 복수극이 아니다. 한 곳만 보며 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 내려 놓는 면도 있고 더 깊은 굴을 파내려 가기도 한다. 교차점에서 한 쪽 방향으로 가면 다른 한 쪽에 대한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어떤 반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가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