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선수가 오늘(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출격한다. 녹화분은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비하인드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정환과 구본길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한편, 펜싱 4인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방송가에서도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채널 '노는 브로' 등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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