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가 박군에게 “연상과 연하 중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묻자 박군은 망설임 없이 “저는 연상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MC 황보라가 “만약에 연인이 6살 연상인 줄 알고 만났는데 16살 연상이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이미 사랑에 빠져서 이 누나가 없으면 못산다”라고 거들었다.
박군은 “저는 계속 만날 것 같다. 정이 무섭다”라며 16살 연상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박나래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알고 봤더니 16살이 아니라 26살이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박군은 “26살이면 합의가 필요할 것 같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어머니한테 죄송해서 합의가 필요
박군은 앞서 다른 방송에서 특전사 하사 복무 중이던 22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KBS Joy ‘썰바이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