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지 공식 SNS 채널 캡처 |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예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지와 DJ오즈그린의 EDM 컬래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예지는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보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섬세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해 급이 다른 아우라까지 풍겼다. DJ오즈그린 역시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제잉을 선사, 잔잔한 분위기부터 절정에 다다르는 연출까지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들었다.
특히 예지는 시원한 목소리가 잘 드러나는 Justin Bieber(저스틴 비버)의 Lonely(론리)를 시작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색이 매력적인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티타늄), 2020년 3월 발매한 예지의 ‘HOME’(홈)까지 열창하며 폭넓은 가창력도 보여줬다.
또한, 예지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청량한 보컬로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고, DJ오즈그린과 완벽 호흡을 선보이며 두 사람만의 감성이 담긴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1월 12일 공개된 예지와 DJ오즈그린의 첫 번째 만남에 이어 두 번째 컬래버 성사에 팬들은 “내 귀가 아이스크림인 거 처음 알았네, 노래 듣고 녹는 중”, “아무리 봐도 너무 멋있어”, “찢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예지와 같이 안방을 EDM 파티로 만든 DJ오즈그린은 ‘마법사’라
한편 예지는 23일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노래하는 신곡 ‘시크릿토(Secreto)’를 발매, 1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