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결승전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결승전 첫 번째 무대로 김종서가 무대에 올라 김태우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듀엣 미션 무대를 가졌다.
이날 김종서는 파트너로 김태우를 선택했고 역대급 듀엣을 예고했다. 이어 김종서-김태우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선곡했고 안정적이지만 파워풀판 가창력과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무대를 본 남진은 "이 노래 원곡하고 조금 다른 것 같다. 해석을 참 잘 하신 것 같다. 너무너무 듣기 좋았고 아름다웠다"고
한편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2021년 MBN 300억 프로젝트 노래 오디션의 끝판왕,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